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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을 산책 중입니다.

플래너님 소개로 방문하게된 토냐 원래는 해리앤리차드와 로페로테일러, 두 곳 모두 다이렉트 웨딩박람회에서 각각 정계약/가계약을 했던 곳인데, 거기에 추가로 토냐를 방문하게 됐다. 플래너님이 가성비 좋은 샵이라며 추천을 해주셔서 방문하게 되었다. 어쨌든 가봐서 손해보는 것은 절대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방문예약을 잡았다. 웰컴 드링크를 받아 마시고 잠시 기다리니 상담실로 안내해주셨다. 상담실장님은 다른 샵에서 다 들어서 지겨울거 알지만 그래도 한 번 더 설명드리겠다는 양해와 함께 ㅋㅋㅋ 또 다시 원단의 차이에 대해 설명해주셨다. 영국원단에 관심이 많고 원단쟁이라 말씀드렸더니, 체형을 살펴 보시고 이탈리아 원단과는 잘 어울리지 않겠다는 평(?)도 바로 내려주셨다. 그러면서 통관과 수입 문제로 조달이 잘 안되는 원..

다이렉트 웨딩박람회 통해서 가계약 해두었던 로페로테일러 본사 상담을 다녀왔다. ※ 박람회 상담후기는 아래 🔽🔽🔽 https://regina-stroll-the-life.tistory.com/14?category=1107353 일단 박람회에서 간단하게 상담을 받았지만, 다시 마치 처음 상담받는 것처럼 원단부터 다시 상담을 받았다. 아무래도 원단 종류 자체도 박람회 때보다 많고 상담해주신 부장님이 정말 열정적이셔서, 다양하게 원단을 볼 수 있었다. 일단 일편단심 스카발이었던 남친이 어느정도 눈을 낮춰줘서 🙆♀️🙆♀️ 다른 원단들을 볼 수 있었다. 알프레도 브라운, 덕데일, 허더스 필드를 봤는데, 진짜 미묘하게들 다르더라.... ㅋㅋㅋㅋ 그리고 패턴이 들어간 원단은 정말 만들어졌을 때 어떤 느낌일지 알수가..

드레스 투어를 앞둔 전 주, 예복샵을 투어했다. 다이렉트 웨딩박람회에서 상담을 받고, 정계약으로 걸어두었던 해리앤리차드를 첫 번째로 방문했다. 샵 예약 일정 헷갈려서 다른데 다 찍고 순회공연하고서 도착한건 안비밀...^^.......... 겨우겨우 도착한 해리앤리차드..예랑이가 먼저 상담받고 있었다. 바버샵도 겸하고 있는 해리앤리차드 오랜만에 보는 이발소등이 왠지 정겨운느낌이 들었다. 안내 받아서 2층으로 올라가니 상담받고 있는 예랑이 먼저 원단별 가격 안내를 다시 한 번 받았다. 박람회를 다녀온지 벌써 두어달 흐른 다음이었기 때문에 기억이 가물가물 ^^.. 국내원단이 제일 저렴하고 이탈리아/영국원단은 종류별로 가격이 다르다고 다시 안내 받았고, 예랑이도 원하는 원단이 원래는 스카발이었는데 아무래도 가격..

두 번째 방문한 다이렉트 웨딩박람회 첫 방문때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친구 추천으로 방문하게 됐는데, 막상 준비 시작하니 혜택도 많고 시스템도 잘 잡혀있더라는. 첫 방문에서 드메 계약, 예복 상담을 중점으로 진행했어서 두 번째 방문에서는 예물 상담, 혼수, 한복 상담을 진행하려고 맘먹었다. 그래서 상담받게 된 쥬드 주얼리. 같은 날 프리뮤스도 같이 상담을 먼저 받았고 그 다음으로 쥬드와 상담 진행하게 됐다. 예물 예산이 높은 편은 아니었고, 최종 혜택이 좋은 쪽으로 맘을 먹자라고 생각하고 상담을 받았다. 자리를 잡고 앉으니 상담실장님께서 일단 좋아하는 스타일을 쇼케이스에서 골라보라고 얘기해주셨다. 네 개쯤 골라서 꺼내놓으니 내가 원하는 스타일이 데일리 예물이고, 그다지 화려하지 않은 편이라는 사실을 바..

'웨딩박람회'의 인상은 아무래도, 가면 계약을 강제하고 억지로 가입시키려고 사람을 괴롭힐 것 같고 그런 너낌이 있다. 실제로 몇몇 박람회는 그렇다고 하고 다행히 다이렉트 웨딩박람회에는 그런게 일절 없었고, 편하게 상담받고 예산 가이드라인 잡기가 너무 좋았다. 예복, 한복 상담을 1차로 받고, 예물 상담을 위해 재방을 했다. 박람회 시작시간부터 가서 아마도 내가 첫 상담자였던 것 같다. 예물에 대한 아이디어도 0이라서, (아직도 다이아 종류며 뭐며 1도 모른다) 그냥 .... 예산은 어느정도고요, 데일리로 낄 수 있는 심플한 상품이 좋아요 정도로 말씀을 드렸다. 그랬더니 요즘은 데일리예물이 트렌드라서 다들 그렇게 진행한다고 하셨고 쇼케이스에서 맘에 드는 스타일의 반지를 몇 개 고르면, 취향을 한 번 볼 수..

결혼 준비를 시작하고, 드디어 웨딩박람회에 방문했다. 일단은 드메 계약을 위해서였는데, 결국은 한복과 예복 상담도 받게됐다. 해리앤리차드 상담 전에 로페로테일러에서 상담을 받았기 때문에 기본적인 내용은 알고 있는 상태에서 상담을 받았다. https://regina-stroll-the-life.tistory.com/14 일단 기본은 같았다. 국내원단 < 수입원단이었고, 수입원단은 이태리/영국으로 나뉜다. 이태리/영국원단은 서로 상하가 나뉘는게 아니라 옷 스타일에 따라 다르다고, 평소 차르르 떨어지는 핏감있는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이태리, 몸 선을 잡아주는 느낌을 원한다면 영국이었다. 아무래도 체형보정이 더 쉬운(?) 영국원단이 나는 더 마음에 들었고, 예랑이도 취향이 영국원단 쪽이라 그쪽으로 상담을 받았다...

다이렉트 웨딩박람회를 방문했다. 스드메가 목표였긴 했는데, 다른 것들(예복, 한복)도 전혀 몰라서 함께 상담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방문했다. 로페로테일러는 남성 예복브랜드로 수제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했다. 신랑이 양복을 많이 입는 직업은 아니지만, 결혼식 자체가 신부에게 집중되다 보니, 아무래도 신랑것을 할 일이 없어서 여러 이유로 신랑 예복에 신경을 쓰고 싶었다. 뭐.. 맞춰주면 살찌지않겠다는 신랑의 의지도 담아 이 기회에 맞춰보자 한 부분도 있었다. 물론 업이 원단쟁이인 신랑이 이미 나보다 많이 알고 있어서 ㅋㅋㅋㅋ 크게 내가 할 일은 없었고, 오히려 이태리원단과 영국원단은 어떻게 다른지..ㅋㅋ 수업듣는 느낌으로 듣고 있으면 됐다. 촤르르 떨어지는 이태리원단은 기본적으로 슬림한 사람들에게 잘 어울리..

세번째로 받아본 청첩장 샘플은 모닝글로리카드 모닝글로리는 문구점으로 알고 있었지 또 이렇게 청첩장을 하고 계실 줄이야 어린 날의 문구브랜드를 자꾸 청첩장으로 만난다 ^^;; 회원가입 > 샘플 선택 > 수령의 과정을 거쳐서 하루 반, 이틀 정도가 소요된 것 같다. 도착한 박스를 기분 좋은 마음으로 열어보니 박스안엨ㅋㅋㅋㅋ 야식박스 하나가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생각지 못한 비쥬얼에 깜짝 안그래도 다이어트 한다고 야식 자제하고 있어서 야식 박스에 반가움 반ㅋㅋㅋㅋ슬픔 반ㅋㅋㅋ 열어보니 청첩장 샘플과 스티커 샘플 식권 샘플들이 들어있었고, 즉석복권같은 비쥬얼의 카드가 들어있어서 두근두근한 마음드로 긁어봤다. 안타깝게 천원. 쳇 이런거 항상 천원이다 ㅋㅋ 기분 좋게 10만원이 걸리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아마..

두 번째로 받아본 청첩장 샘플은 바른손카드의 청첩장 바른손카드 초등학생 때, 애들 생일 파티 초대 카드나 사봤는데 이렇게 청첩장 업계에서 저명하신지 몰랐다며... 이제야 알게 되어 당황스러웠다 ㅋㅋㅋㅋ 디얼디어와 마찬가지로 샘플을 받기위해 회원가입을 하고, 샘플을 받았다. 바른손 청첩장은 10장의 샘플을 받아볼 수 있었다. 구성은 선택한 샘플 청첩장, 샘플 봉투, 샘플식권, 제휴 혜택 등을 소개하는 팜플렛 등이었다. 디얼디어에 비해서 일러스트가 들어간 계열의 청첩장이 많아서, 바른손에서는 일러스트가 들어간 귀여운 느낌의 샘플을 고르기도 했었다. 그리고 부드럽고 우아한 느낌의 꽃이 들어간 청첩장을 샘플로 받아보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전통적' 느낌의 청첩장이 많이 있다는 느낌을 샘플에서 받아보게 되었는데,..

하나하나 차근차근 준비하다보니, 청첩장 샘플을 받아볼 때가 됐다는 것을 깨달았다. 디얼디어로 접속해서 회원가입을 한 후 샘플 신청을 진행했다. 샘플 신청을 하고 만 하루가 지났을 때 이렇게 분홍분홍하고 예쁜 박스가 집으로 도착했다. 뭔가 박스가 너무 예뻐서... 아니 청첩장 샘플 보내주는데 이렇게 박스까지 예쁠 일인가 싶었다. 다이렉트 결혼준비 아니었다면, 아예 알지도 못했을 청첩장 업체였는데 이렇게 샘플을 받아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다. 디얼디어는 5개의 샘플 청첩장을 신청해서 받아볼 수 있었다. 큰 생각 없이 '괜찮다' 싶은 샘플들로 가볍게 신청해서 받았다. 어차피 청첩장이라는게 큰 인상을 준다기보다 첫인상에 가장 많은 감상을 전해준다는게 내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박스를 열었더니 내가 고른 청..